“그들은 날마다 한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이 집 저 집에서 빵을 떼어 나누었으며, 즐겁고 소박한 마음으로 음식을 함께 먹고, 하느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서 호감을 얻었다. 주님께서는 날마다 그들의 모임에 구원받을 이들을 보태어 주셨다.“ (사도 2,46-47)
안나 마리아의 집은 초대교회의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 하느님께서 뽑아 주신 사람답게 따뜻한 동정심과 친절한 마음과 겸손과 온유와 인내로 마음을 새롭게 하여 서로 돕고 사랑하며 성서 묵상과 나눔, 그리고 성체 중심의 삶 속에서 하느님을 찬양하며(콜로 3, 12-17)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노인 가정공동체이다.